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사람과의 관계, 사내 네트워크” 형성입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같은 회사에서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네트워크가 형성되지만, 경력직으로 입사하는 경우에는 그 벽이 매우 높고 견고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애경산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니어 직급의 경력입사자 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이름도 특별한 “주니어쌀롱” 프로그램인데요, 지금부터 주니어쌀롱에 대해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주니어쌀롱”, 이름만 들어도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쌀롱(salon)”은 프랑스어로 ‘응접실’이라는 뜻인데요. 17~18세기 프랑스 귀족들의 사교 모임을 뜻하기도 합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집으로 초대해 자유롭게 어울리고 교류하던 자리 그 자체가 바로 쌀롱인 것이죠.

애경산업의 “주니어쌀롱”은 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주니어 구성원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해지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엔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직급의 구성원들이 이직을 합니다. 특히 대리급 주니어 구성원분들이 이직을 가장 많이 해오시는데요. 

보통 이런 분들은 입사 후 바로 실무에 임하셔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서원들과 교류를 할 기회가 없어요.

애경산업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조직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는 있지만 보통 타 팀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떤 고민들을 가지고 실무를 하는지 알기 힘들죠. 

특히, 대규모 신입채용을 통해 성장한 구성원들은 “동기”가 있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지만, 경력 입사자의 경우 “동기”가 없기 때문에 교류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기가 아니어도, 각자 하는 일 역시 다르더라도 비슷한 연차 내에 공유하는 희로애락은 비슷하기에 서로의 고충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어떤 식으로 교류를 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주니어들끼리 조를 짜서 회사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나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교류 자리의 활동으로는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고, 후자는 식사 한 번으로 자리가 끝나는 가벼움이 우려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바로 “원데이클래스”인데요. ‘취미’를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을 모을 수 있고, 업무로 지친 주니어들에게 성취감도 줄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기에 “쌀롱”의 컨셉도 접목해, 문화/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경험을 서로 나누며 공유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켰습니다. 티파티를 하며 근황을 나누고, 클래스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성취를 얻고, 클래스 후 식사를 하며 먹으며 함께 나눈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형태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렇게 애경산업의 "주니어쌀롱" 프로그램은 경력입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취미와 문화 활동을 통해 주니어 구성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덕분에 경력입사자들도 회사 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동료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요.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주니어 구성원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애경산업의 조직문화를 엿볼 수 있는 “주니어쌀롱” 소개였습니다! 

경력 입사자 뿐만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의 소통을 원하는 모두를 위한 애경산업 <주니어쌀롱>. 

앞으로 더 다양한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애경산업 구성원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